당신이 지금 카지노 게임을 모른다면 당신은 행복하지만 밋밋한 인생을 사는 사람일지 모른다.
만약, 알고 있다면 당신은 한순간 천국에 도달했다가 어느순간 나락으로 떨어질 만큼 인생의 굴곡이 많을 사람일 것이다.
-필사마-

당신이 바카라 게임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사실 재밌는 인생을 사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재밌다는 말은 익사이팅-Exciting-하다는 의미이다. 게임도 굴곡이 크고 인생도 굴곡이 커지니깐.. 짜릿하다.ㅎㅎ)
솔레어 VIP에서 자주뵙는 머리살짝 벗거진 영감님이 하시는 말...
"나이들어 세상에 이만큼 재밌는게 없어~!"
그렇다. 사십넘어 이제까지 이런저런 삶의 경험과 우여곡절을 많이 격어 소위 "노땅"이 된 현재, 왠지 인생을 너무 많이 알아버렸는지 사춘기 시절의 가슴떨림이나 청년시절의 설레임은 없어진지 오래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하신 어르신분들은 오죽하겠는가?)
인생을 다 알아버린 것과 같은 착각.... 그냥 착각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뭔가 신선하고 가슴떨리는 그 무언가가 필요할 시기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놈의 카드를 보고 있으면 왜이리 가슴이 요동치는지 모른다.
맨날 보는, 새로울 것도 없는 뻔한 카드인데 말이다.
뽀송뽀송한 카페트를 발로 느끼며 편안한 의자에 앉아 첫 카드를 오픈하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쿵광쿵쾅" 요동치기 시작할
정도로 흥분된다.
아...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하는 것이 있구나...
각설하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바카라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더 이상 읽지 마시고...
글을 닫아주시길 바란다. 도박은 담배와 같이 한번 시작하면 끊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아예 시작을 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모르고 살면 인생의 과도한 업다운은 없을테니깐... 판도라의 상자는 절대 열지 마시길....

게임을 준비하며.....
사실 바카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드머니라고 할 수 있다.
그 금액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그 돈의 성격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이기고 지고는 이 돈의 성격에서 많이 좌우될 수 있다는 말이다.
혹시 힘든 돈이 아닌가? 이 돈이 없어지면 뒷감당이 안되는 돈인가?
힘든 돈이라고 한다면 사실 게임내내 집중하기가 힘들다. 아니, 집중하기 힘들다기 보다는 제대로된 찬스벳을 못할 확률이 높다.
흐름이 찬스벳 타임이고 크게 먹어야 할 타이밍인데 손이 잘 나가지 않는다.
왜냐? 베팅을 해서 딸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이번 빅벳에서 잃으면 어쩌지?"하는 불안감 때문에 베팅이 제대로 안나가기
때문이다.
잘 아는 손님중에서도 이런 현상을 목격하기도 하는데...
오랫동안 그 분의 게임을 지켜봐왔고 게임스타일도 잘 아는데, 그날은 게임스타일이 왠지 어정쩡했다.
찬스벳도 아니고 간을 보는 것도 아니고, 베팅 min-max간 디퍼런스가 그날따라 별로 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칲 갯수는 초코렛처럼 살살 녹아서 줄어드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러다, 절호의 베팅찬스가 왔다. 그러나, 그 분은 찬스벳을 하지 못했다. 장줄이 떨어지면서 옆사람들은 모두 베팅잔치를 하며
히히덕거리며 돈을 따는데 그 분은 베팅한번 제대로 못하고 줄 끊어질때까지 잔돈만 살짝 따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다, 다 녹아죽은 것은 누구나 다 예상되는 스토리일 것이다.
게임이 끝난 후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였다. 그 돈이 막돈이었던 것이다.
베팅을 할 찬스인데.. "이 베팅에서 지면 어쩌지?"하는 생각때문에 베팅을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안전하게 야금야금 먹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그러다보니 녹아죽게 되었다는 것이다.
바카라에 있어서 찬스벳은 상당히 중요하다. 한참동안 잃어버린 돈을 한방에 찾아 올 수 있기도 하고, 찬스벳 한방에
여유자금을 만들어 더 큰 베팅해서 더 큰 승리를 얻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돈의 성격이 좋지 않으면(급한돈, 어려운돈) 찬스벳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게임은 항상 여윳돈으로 하는 것이 승리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두번째가 시드머니의 금액이다.
도박이 돈 놓고 돈 먹기인 만큼 규모의 경제가 적용된다.
큰 돈을 따려면 그 만큼의 큰 시드를 가져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절대로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따려고 하지마라.
바카라를 간단히 확률적으로 본다면 플레이어:뱅커 = 50:50 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맞출 확률도 절반 그리고, 뱅커커미션은 5%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확률은 시행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지면 확률값에 근접하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시행횟수가 많아질 수록 따지도 잃지도
않을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뱅커 커미션에 녹아 죽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요즘은 계산의 편의와 시간의 절약을 위해 뱅커6에서 이긴금액에 50%를 할인하고 내어준다)
우리는 이런 확률에 근접하지 않기 위해 되도록 시행횟수를 줄여서 게임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적정한 금액으로 적절한 베팅횟수로 따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따려고 하면 어떠한가?
잔잔한 베팅으로 큰 돈 따려면 베팅횟수가 많아져 커미션에 녹을 확률이 크고, 큰 베팅으로 따려고 하니 총시드의 30%~50%의
베팅도 기꺼이 해야할 것이다. 그렇게 하다 틀리면 되돌리기가 불가능 상황에 처할 확률이 높다.
이제 시드머니의 수준이 결정되었다면, 이제는 적절한 목표가 중요하다
어느 수준이 적절한 목표일까? 사실 이건 정답은 없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수준은 있다.
시드의 절반보다는 낮은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것 같다. 보통 시드대비 40%에서 30% 또는 20%로 낮춰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낮으면 낮을 수록 좋다. 다만, 너무 낮으면 돈을 따더라도 어디 쓰기에는 적은 금액이 될 수 있으므로, 시드머니와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로서 시드머니에 관한 결정이 끝났다면 그 이외 게임전 고려해야 할 점을 알아보겠다.
(소제목만 카지노시크릿-진킴-책에서 발췌)
1. 밖에서 결정한 걸 카지노 안에서 바꾸지 마라.
이 말은 정말 맞는 말인것 같다. 목표를 달성하거나 실패했다면 단호하게 인정하고 애초의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계획을 어기고 이기면 다음번에는 계획이 필요없어지는 것이고, 계획을 어겨서 추가로 진다면 그 자괴감이 다음 게임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2. 서두르지 말라.
카지노는 24시간 오픈이다. 어디 도망가지 않는다. 급하고 흥분되더라도 일부러 태연하게 천천히 게임을 진행하려고
노력하자. 흥분해서 잘못 베팅하면(예를들어, 무의식적으로 잘못 베팅했을시 - 손이 먼저냐? 생각이 먼저냐?의 논란) 자괴감에
게임전체를 망치기 일쑤다.
3. 전화통화를 가능하면 자제하라.
거액의 게임을 하면서 아무거리낌 없이 전화통화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사실 바카라가 야구와 같이 흐름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다. 전화한통에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와 수익발생이 될지는 모르나 자신의 평균베팅액과 비교를 해 보는게 좋다.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 말이다. 1분에 수십, 수백을 버는 비즈니스가 그리 많으랴??
4. 게임 전후에 약속을 하지 말라
전화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있다. 예를들어, 현재 지고 있는데, 10분후에 끝날거야 그때보자는 둥...
옆에서 봐도 그게 지켜질 약속이 아니다. 괜히 지키질 못할 약속을 했다가 시간에 쫓겨 급하게 돈이 빠지고 어이없이 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므로 게임의 흐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 게임준비를 하며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다음편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겠다.
[필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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