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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필사마

바카라이기는법3 - 게임밖에서 게임을 들여다 보자(part-2)

전편에 이어서.....

1번 욕심쟁이 스타일이 계속되다보면 잘맞히는 횟수도 눈에 띄게 현저하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는 "유연한 사고"가 없어지고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패턴이 상당히 구체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은 베팅에 맞히는 횟수도 점점 줄어드니 게임 시간도 점점 길어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런 상황에서 카지노 네트워크를 통해 들리는 소문을 들어보면 누가 몇천을 땄니, 몇억을 땄니하는 소문들이 좀 들리는데..

한번 베팅이 얼마니 줄이 열몇개가 떨어져서 얼마를 땄니.. 하는 무용담에 빅베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2. 싸나이 스타일

일반적으로 바카라 중수급 이상의 경험을 가진분들에게 많이 있는 스타일이다. 물론, 바카라는 경험보다는 성격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므로 그 중에 지기 싫어하고 성격이 화끈한 게이머들이 있는데 이들이 하는 방식을 "싸나이 스타일"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평소의 베팅은 소-중베팅을 하면서 큰 베팅은 삼간다. 그러나, 이거다 싶으면 빅베팅도 하기는 한다.

(이해를 돕기위해 간편하게 베팅을 소, 중, 대(빅;big)베팅의 세가지로 나눠 보겠다)

다만, 이길때는 소-중베팅으로 차곡차곡 모아서 따다가 잃기 시작하면 다음 베팅에서 이전베팅을 바로 만회하려는 빅베팅을

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즉, "지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 잃은 것은 바로 찾아와야 한다"는 스타일인 것이다.

이 스타일의 가장 큰 문제는 좋은 그림에서는 중베팅 이상을 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도 잘 맞히고 있는데 굳이 위험하게

빅베팅을 올릴 이유가 없다. 중베팅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그리고, 틀릴때 베팅을 올리다보면

연속으로 많이 틀리지 않는 한 금방 이전에 잃은 금액을 찾아 올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바카라라고 하는 것은 오래하다 보면, 많이 맞히는 것 보다 많이 틀리는 횟수가 많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즉, 오르막

은 짧고 내리막이 길다는 것이다. 즉, 틀리기 시작하면 바로 빅베팅이 나가므로 이 상황에서 연속으로 못맞히면 그 데미지가

상당하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즉, 조금 따고 있었는데 잃기 시작하면 금방 본전으로 내려가고 본전에서 좀 빠지기 시작하면 몇번

빅베팅 연속으로 틀리면 반본전, 나중에는 오링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이 스타일의 문제점은 틀렸을 때, 약간의 인터벌(interval;시간적 간격)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속으로 맞힐때가 있다면

연속으로 틀릴때도 있는 법, 그러나 맞힐때는 많이 못먹고 못맞힐때는 엄청 많이 잃는다는 것이 그 문제점이라고 할 수있다.

"소나기는 피해가라"는 말이 있듯이 그림이 안 좋고 맞히지 못할 때는 패를 빼내면서 쉬어가는 것도 정답일 수 있다.

3. 막가파 스타일

싸나이 스타일에서 발전한 극단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들의 지론은 "바카라 게임은 오래

해봤자 뱅커 커미션에 녹아죽는다"이다. 그 날 어차피 딸 운이라면 따고, 그렇지 않으면 잃는 것이니 굳이 머리 아프게 힘들게

오래 게임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땅.땅.땅. 베팅하고 끝내자는 것이다.

요런 분들은 정말 "모 아니면 도"스타일이다. 따면 정말 크게 따고 반대로 잃으면 정말 금방 잃는다.

장점이라면 딸때 크게 따는 경향(이상하게 이런분들은 줄을 잘 만난다)이 있어 줄 끊어질 때까지 풀베팅으로 무지막지하게

밀어 붙힌다. 그래서, 크게 따면 카지노가 자금상황에 휘청거릴 정도로 크게 딸 수도 있다.

또한, 어차피 게임을 오래하지도 않으므로 아주 큰 금액을 처음부터 가져오기 보다는 적절하게 풀베팅 몇번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만 단계적으로 가져와서 게임을 한다. 그러므로, 땄을 때 많이 따 놓고 게임할 때는 분산해서 적절히 하는 까닭에 쉽게

바닥이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무조건 베팅을 몇번하고 끝내기 보다는 베팅없이 카드를 빼다가(아니면 최소베팅으로 간을 보다가) 이거다 싶으면 매시멈 베팅

으로 지져버린다. 만일 밑줄이나 옆줄뜨면 카지노는 아작이 난다. 딜러 칩통에 칩이 쭉쭉 빠져나가는게 눈에 보인다.

만일, 다 잃으면 밥이나 술먹으로 가버린다. 겉으로 보기는 아무렇지 않은 듯...(속은 안그렇겠지만...)

그래도, 잃으면서 계속 가져다 붓지는 않는다. (아마도 패배에 익숙한 듯..)

옆에서 보면 마치 도인을 보는 듯하다(어떻게 이 상황에서 게임을 끊을 수 있을까???)

그리고는, 잊을만한 몇시간 뒤나 다음날 또는 다음기회에 태연하게 다시 게임을 시작한다.

4. 선비 스타일

이제는 게임에 약간 "득도"를 한 것 같은 스타일인 선비 스타일이다. 이들은 게임을 하나 욕심은 없다.(아니 절제를 한다)

마치 역설적인 표현 같지만 분수에 맞게 게임을 한다는 편이 맞을 듯 하다. 꼭 옆에는 병장이 하나 정도는 붙어있다.

베팅 스타일은 1번 욕심쟁이와 3번 막가파 스타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이라고 할 수있다.

선비들이 "대의명분"을 중요시 하는 것 처럼, 그러한 것을 이용하여 자신을 절제하는 스타일이다.

첫째, 게임을 할 때는 기준을 정한다. 윈컷(win-cut;땄을때 게임을 중단하는 시점)과 로스컷(loss-cut;잃었을때 게임을 중단하는

시점)을 명확하게 정한다. 동행들에게 정확히 알린다. 금연을 선언하는 것처럼... 선언하면 나중에 번복하기가 "소위 쪽팔리므

로", 이런 상황을 게임에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둘째, 소-중-대와 같은 베팅의 금액을 명확히하고, 윈컷은 시드머니의 50%를 넘지 않는다.

(많이 져봤으므로 패배에 익숙하다.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따는 것은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무리하게

게임하지 아니한다)

셋째, 연사를 조심한다.

연속으로 못맞힌다면 철저히 두껑을 닫고 연속으로 패를 보내버린다. 연사 후 살짝 맞히기 시작하면 베팅을 올린다.

넷째, 연승을 지향한다.

일단, 빅베팅이 한번 걸리면 그 다음 베팅은 잘 줄이지 않는다. 그 다음 베팅도 동일한 베팅으로 간다. 만약, 이게 연승이 되면

대박이 난다.

다섯째, 카드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

게임을 이기면 그 뿐, 카드 숫자에 기뻐하거나 아쉬워하지 않는다. 목표는 돈을 따는 것일 뿐, 몇으로 이기거나 지는것은 중요

하지 않다. 게임속 게임에 집중하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볼 수 없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목표량을 채우면 뒤도 안돌아보고 일어난다.

오늘은 대박날거란 그런건 없다. 목표량만 채울 뿐 그 이상은 위험할 수 있다.

일곱째, 끝단위는 채우지 않는다.

예를들어 100만을 채우려 했는데 99만5천이면 나머지 5천을 채우려 하지 않는다. 끝단위 채우려다 골로가신 선열들의 전철을

밟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여덟째, 로스컷에 도달하면 두말없이 잃어난다.

누구나 잃으면 마음이 아프고 화가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저런 핑계를 내세워 구차하게 게임을 연장하려 하지 않는다.

오늘은 카지노에 예금을 했을 뿐, 카지노가 어디 도망가는 것 아니고 24시간 오픈인데... 나중에 출금해서 가져가면 된다.

 

위의 네가지 스타일을 살펴보면 개인적으로는 3번과 4번 스타일이 상당히 매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유는 딸때 많이 딸 수

있고, 잃을때 절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카라라고 하는 것이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운칠기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날 운이 좋아 그림이 좋아도 베팅이 허접하면

절대로 큰 돈을 딸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준비된 사람만이 짧게 지나쳐가는 운을 잡아 200-300%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외에도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스타일에 해당되고 그 스타일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한번쯤은 고민해 보자는 것이다.

즉, 그냥 잃었다고 상심하고 땄따고 기뻐하는 것 보다는 좀 더 엄정하고 세밀한 자기 성찰로 게임에서 승리에 익숙해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운은 자기가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자기절제와 성찰로 단1%의 승률만 더 올릴 수 있다면 어떤 노력이라도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카라를 그냥 운으로만 치부하기에는 거기에 걸린 나의 인생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이다.

[필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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