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오카다 카지노의 아침(소액승 스토리 포함) + 오카다 호텔 방사진




오카다가 오픈한지도 5-6년 이상된 것 같은데 오카다에서 자는 것은 처음이네요. 제가 원래 호텔에서 자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집도 오카다에서 가까와서 그런 듯 합니디. 하긴 예전에 살던 집은 오카다 바로 옆이었으니까요. 어쨌든 회원님 중 한분의 일정이 급변경되어 방을 취소할 수 없어 제가 돈내고 쓰게 되었네요. 마침 제 생일이라 겸사겸사 호텔방 쓰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생일잔치 겸 쐬주한잔 계획했었는데요. 참석하기로한 특별회원 피터킹님이 장염으로 밤새 데굴데굴 뒹굴어서 결국 못나오셨네요. 그래서, 알렉스와 제여친과 저, 이렇게 셋이서 간단하게 삽겹살과 막창에 소주 4병 마셨습니다. 원래는 2차로 베이를 가는게 일반적인 일정이나 거의 마눌 수준의 오랜 여친이 동행한 관계로 바로 호텔 체크인하러 갔습니다.


너무도 멀고 먼 코랄윙 ㅎㅎ


키 케이스가 쌈빡하네요 근데 방번호 5자리 실화냐??



룸키 받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예전에 제 특기였던 종이접기하러 가 봅니다. 시드는 20만으로 시작~ 마바리에서 시작했는데 오카다 마바리 테이블이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1슈당 프리게임이 3번 정도인데 3천페소 테이블이 많아 카드 1딜 빼는데도 3천씩 녹더라구요. 시드가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결국, 플3천, 뱅3천, 핑퐁으로 카드를 빼냅니다. 그런데, 마바리 테이블이 기가 쎈지 7-8번 이상을 한번도 맞히지 못합니다. 알렉스가 테이블을 옮기자고 해서 옮겨봤지만 거기서도 열번 틀리고 한두번 맞히면서 (겜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서) 시드 20만중 10만이 그냥 녹아 없어집니다 ㅠㅠ (맞혀도 수퍼식스 ㅠㅠ) 테이블에서 일어나서 그제서야 주변 테이블을 모두 스캔해보니 장줄이 떨어진 테이블이 거의 없네요. 좋은 그림이래봐야 3-1-4-1-5-1-2-2 이런 그림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방 새슈 오픈한 테이블에 앉아 직접 카드를 뽑아봅니다. 그런데 게임 좀 진행하다보면 중궈애들이 옆에 앉아 따라오기도 하고 반대로 가기도 합니다. 중궈 한놈은 인간매 수준으로 많이 잃었는지 저를 졸졸 따라다니며 베팅을 따라오네요. 저도 시드 절반빠져서 열받는데 ㅎㅎ 그 놈 따라오니 제가 카드를 잡아도 이기질 못합니다. 결국, 이런 경우에는 메뚜기 신공으로 예닐곱번 테이블을 옮겨봅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겜하는 걸 좋아해서 옆에 똥파리가 붙으면 좀체 힘을 못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VIP를 선호하는데 여권을 안가져와 마바리 개싸움장^^ 에서 진을 빼고 있네요 ㅠㅠ 하지만 손에 8만 정도 남았을까.. 그때 마지막으로 옮긴 테이블에서 뭔가 신호가 옵니다. 1/3정도 오픈된 테이블이었는데 3-1-2-2-4-1 이렇게 규칙도 뭐도 없는 테이블에서 플레이어를 내리는데 플3개 이후에 타이가 떡~하니 뜹니다. “아 이거 심상치 않은데 내려올까나??” 조심스럽게 베팅하며 한땀한땀 줄을 내려봅니다. 3천, 6천, 1만… 계속 맞히면서 플레이어 줄이 계속 내려옵니다. 그냥 승질같아서는 5만, 10만 벳을 대고 싶었지만 오늘은 기분을 잡치면 안되는 날이라 1-2만 사이의 벳으로 살살 내려봅니다. 플레이어 줄이 8개 넘으니 주변에 똥파리가 날라듭니다. 한국인/필리피노 모두가 으쌰으쌰 플레이어로 합심해서 베팅하는 찰나.. 제 베팅위에 얹는 놈도 나타납니다. 저는 재빨리 그 얹은 벳을 다른 이의 칩위로 옮깁니다. 제가 이 부분에 징크스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누가 제 칩위에 베팅 얹으면 그냥 힘못쓰고 죽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결국 제가 갑자기 스타가되어 주변의 환호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플레이어줄은 12개로 끝이납니다. 안전벳으로 이 테이블에서만 14만 정도 따서 최종 22만2천으로 마감합니다. 줄이 끊어지니 알렉스가 제 칩을 빼앗더니 튑니다. 그러더니, 캐쉬어가서 돈으로 바꿔옵니다. 개인적으로 겜을 더 하고 싶었지만 알렉스가 강력하게(?) 맥주한잔하러 bar에 가자고 하네요. “하긴 오늘은 기분잡치면 안되는 날이니깐..^^” 별로 딴 건 없지만 알렉스 만페소 뽀찌주고 12000페소로 맥주마시러 갑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밴드애들 한테 천페소 찔러주고 센청곡 들어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몇곡 신청하니 손님들이 하나둘씩 늘어납니다. 애들이 노래를 잘 불러서 총 3천페소 팁나가니 여친이 옆에서 째려봅니다. ㅎㅎ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는데 여친이 왜 여기서 돈내고 맥주 마시냐고 물어봅니다. 테이블에서 마시면 공짠데 말이죠 ㅎㅎ 제가 여친을 카지노에 안데리고 다녀서 여기 시스템을 잘 모릅니다.ㅋㅋ (거의 차무식 마눌수준) 결국 알렉스가 테이블에서 맥주 공짜로 마시려면 게임을 해야한다고 설명해줍니다. 맥주 4잔에 소주1병, 안주 2개 시켰는게 2천페소 좀 넘게 나왔네요. 생각보다 싸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카다는 다른 카지노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편의점도 카지노 내에있어 편리하구요. 아무튼, 오카다 협찬으로 생일잔치는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22000페소 승 - 알랙스 10000페소 뽀찌 - 막창 5000 - 맥주 2500 - 밴드팁 3000 = 1500페소(남은 돈) 남은돈은 아침에 해장해야겠습니다.^^ 중요한건 먼저 돈을 쓰고 겜으로 복구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겜을 먼저해서 혹여나 잃으면 술도 아예 못 마실 수 있고 마신다고 해도 기분이 잡칠수 있으니까요. 회원님들도 승부가 아닌 즐기는 게임하시길 빕니다~

[필사마]

P.S.: 방사진 몇장 더 올려봅니다.







Comentarios


You Might Also Like:
bottom of page